쇼핑 이야기/후기2013. 5. 14. 10:15


지난주 수욜날 택배 안와서 징징거렸는데
금욜 점심에 집에 갔다가 받음

택배 아저씨가
"오늘은 집에 계시네요" 한걸로 미루어보아 박스 들고 계속 댕기셨나보다.

어째든 받자마자 알파리포산 먹었는데 먹고나서 잠시 띵~ 한 기분을 느꼈다. 이거 머이지..
점심을 그득그득 먹지 않아서 그른가..
4일 먹었는데 밥을 양껏 안먹고 먹음 좀 띵~한거 같아서 저녁에 먹어야게따.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피부가 더 보들보들해진거 같음.

그리고 담날부터 유산균 촵촵해줬는데
아나 이늠의 유산균 안열려서 매우 멍멍고생.
한통 비니루를 탈피시키고 뚜껑 열려는데 안열림. 결국 포기하고 냉장고에 투척. 딴통 열려는데 이거도 안열림. 남편이 손 씨빨개져가면서 겨우겨우 염.

어째뜬 유산균 먹으니깐 떵탐이 달라짐.
주말에는 잘 안가는데 두번 감.

평일에는 출근하고 커피 두어컵 먹고 떵탐을 갖는데 오늘은 한컵 비우기 전에 신호가 옴.

그리고 전에는 떵탐후에도 쾌변의 느낌은 없었는데 뱃속이 텅텅 빔.
배고픔의 부작용이 있음.


그리고.. 피부 삼총사를 먹기 시작한지 한달반이 흘렀는데.. 콜라겐은 3주 정도 먹고 그만 둠. 얼굴 터져버리는거 같애서.. ㅋㅋ
손톱에 변화가 생긴거 같으다. 먹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손톱을 보면 좀 다르다.
내 손톱이 겁내 울퉁불퉁하고 징그러운데 지금은 새로 자란 부분들은 좀 덜 그른다.





네 번째 손톱 보면은 잘 보임

길이상으로 봤을 때 히아루론산과 엘시스테인을 먹기 시작한 시점이 아닌가 시픔.

근데 피부는 보면 첨에는 퐉퐉 티났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닥.. 담에 살 때 히아루론산이랑 콜라겐은 안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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