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이야기/삼즈2014. 6. 23. 18:27




블태기가 드뎌 심태기를 밀어내는데 성공하고 거의 4개월여만에 삼즈를 켬


지난번까지 버닝하던건 심한테 숨겨진 특성 물려주기였음


심즈3에서는 숨겨진 특성들이 있는데 여기에 대충 내용 있음. http://www.carls-sims-3-guide.com/traits/#hiddentraits


소방관, 탐정 직업을 선택 하기 위해 달커

상상친구 나오라고 브마

지니 종족 두근두근 쇼타임

마법사, 요정 종족땜에 슈퍼 내츄럴


요정도만 깔고 시작함


처음 시작할 때 목표가 

특성 : 방화광/불면역, 살금살금, 도둑/도둑을 잡을 수 있음 

종족 : 유령 모습을 한 마법사 또는 요정이었음.


원래 1인심으로만 하다가 숨겨진 특성을 물려주기 위해 기본심인 문라이트 폴즈에 사는 신비주의 가족을 선택함


아빠심으로 뱀파이어인 단테 모간테(무직)을 소방관 시킴. 나중에 군인으로 바꿈.

엄마심으로 유령인 바이올렛 슬리머(범죄자) 하다가 탐정 시킴

늑대인간 어거스 브라운은 의사인데 집의 앵벌셔틀로 낙점 - 못생겨서 어쩔 수가 음슴


진짜 지금까지 만능치트로 욕구 안떨어지는거 외에는 써 본적이 없는데.. (1인심이니깐 머..)

요번에는 완전 노치트로 가보려고 했으나.. 아빠심과 엄마심이 도무지 친해지지가 않고..

자꾸 늑대인간이랑 같은 방에만 있으면 하트 같은거 뜨고 그러는거임.. 아오 진짜

머가 문젤까 검색해보니 둘이 특성이랑 별자리 궁합이 맞아야 하트 뜬다는걸 보고 처음으로 마스터컨트롤러 모드를 깔아다가 맞춰줌

그리고 마스터컨트롤러 모드를 깔아야 숨겨진 특성을 볼 수 있음


어찌어찌해서 아빠심은 소방관으로 불면역이 생기고 군인으로 전직 시킴 

엄마심은 도둑 특성이 뜬 담에 탐정으로 전직해서 살금살금 가기가 생길 때까지 키움


그리고 영약 상점에서 마법사랑 요정 변신 물약을 사다가 각각 변환 시킴


아빠심 : 마법사, 불면역

엄마심 : 유령, 요정, 도둑, 살금살금 가기


자식심 : 마법사 or 요정, 유령, 불면역, 도둑, 살금살금, 경례할 수 있음


----------------------------------------------------------------------------------


위에까지가 심태기 전까지의 진행 상황..

밑에는 요번 주말에 한 것들


부모가 가진 숨겨진 특성은 무조건 따라가는 것 같음

근데 소방관 자식은 불면역만 계속 나왔었는데 손주심까지 가니깐 불면역과 방화광이 함께 나오기도 함.. 

처음엔 유령이 벽도 통과하고 색깔도 특이해서 좋았는데 둥둥 떠다니는게 속도가 무지 느림

그래서 나중에 행복보상포인트로 지니를 불러내서 소원으로 되살리기를 한 다음에 풀어주기해서 가족으로 추가함

지니가 은근이 능력이 꿀이라 집사 겸 앵벌로 쓰고 있음


자식심은 여자애가 나오지 않아서 10번째까지 낳음

처음에 남자만 한명씩 계속 낳다가 나중에는 행복보상포인트로 탁월한 임신인가 한 다음에 남녀 쌍둥이도 나오고 세쌍둥이도 나오고 함

그 중에 요정 여자애(이름은 7)만 남기고 다른 애들은 모두 키운 다음에(치트로 -.-) 내쫓음


근데 무일푼으로 내쫓은 아이들이 다 잘됐는지 다른 집에서 잘들 살고 있음 ㅋㅋ

그래서 모간테 집만 겁내 많아짐 ㅋㅋㅋㅋ


몬테비스타 맵이 이쁘다고 해서 몬테비스타만 따로 깔아서 이사함


7은 상상친구와 함께 잘 커서 상상친구 및 지니와 자식을 낳음 (여기서 7의 평생소망을 바람둥이로 바꿈)

문제는 상상친구를 사람으로 변환 시켰더니(물약 발견으로 상상친구 변환 물약 먹임) 외모가 고딩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후덕한 중년아저씨 삘이라 어쩔 수 없이 성형해줌.. (아.. 이놈의 외모 지상주의)

그런데 7은 또 남자애만 줄줄이 낳아서 그냥 치트로 성별 전환을 해줌

여자애를 키워야 임신해서 자식을 계속 둘 수가 있으니깐 어쩔 수가 음슴

아.. 노치트의 꿈이 점점 멀어져 가는구만..


그렇게해서 손주심 11은

종족 : 상상친구

특성 : 불면역, 도둑, 살금살금, 경례할 수 있음

(방화광이 빠짐)


13은

종족 : 지니

특성 : 방화광, 불면역, 도둑, 살금살금, 경례할 수 있음


여기까지 쓰다보니.. 내가 지금 머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듬..

그래서 그냥 모드로 바꿀람.. ㅋ


원래 하이브리드 모드를 쓰면 바꿀 수 있는거 같은데.. http://nraas.wikispaces.com/Hybrid


마스터컨트롤러 베이스와 치트를 설치 해주면 특성을 변경해 줄 수가 있음

http://nraas.wikispaces.com/MasterController

숨겨진 특성도 선택 할 수 있고 이걸로 종족도 추가 해 줄 수 있음

예를 들어 마법 주문인가.. 선택하면 마법사되고..

요정 선택 하면 요정되고.. 그런거..


결국 위 둘중에 하나만 설치해 주면 될라나..


근데 종족을 섞으면 여행 갔을 때 하나만 남는다고 함

그래서 좌충, 콩캠, 아파가 있다면 트래블러 모드도 설치해 줘야 함 

http://nraas.wikispaces.com/Traveler


숨겨진 특성이 머길래 이 고생을 했는지 모르겠네..

진작에 이렇게 할껄.. 

그거 만든다고 아파도 안깔고 퓨쳐도 안깔고 한번도 못해봤네..


우선 사람들 다 내쫓고 7을 중점적으로.. 

마법사, 요정, 지니, 상상친구를 섞고..

숨겨진 특성은 이제와서 넣으나 안넣으나 별로.. 열정이 식어버림..


나는 개인적으로 좌충이 재미진데 사람들은 별론가봄..

퀘스트 하는 느낌으로 깨는 재미가 있는데.. 

항상 중간에 무한로딩이라던가.. 퀘 불가라던가.. 심이 사라진다던가.. 하는 문제가 생겨서 한번도 끝까지 깨본 적이 없는게 함정..


삼즈는 우왕 짱짱잼 이런 느낌은 없는데..

이거해보까.. 저거해보까.. 하다보면 타임워프 함

사실 금욜날 연차까지 쓰고 넋놓고 했더니 엥 웬 출근 ㅠ

어쩌다 글케 됐는지 모르겠는데.. 왠지 글케 됨

게다가 버닝해서 하다보면 엄청 빠지는데 한참 하다보면 손도 안대게 됨

근데 또 언젠가 다시 켜고 있음

그래서 용량도 겁내 많이 차지하는데 지울 수가 음슴

언제 어느때 다시 하게 될지 모름


어쨌든 지금 목적은 1인 만능심으로 만들기하려는데..


특성은

지저분함 << 이건 필수. 밥 먹고 설거지나 침대정리 같은거 시간걸리고 귀챤..

불운함 << 안죽을라고..

용감함 << 좌충 모험 댕길 때 있음 좋음


그외에.. 플레이에 영향을 안미칠만한게..

쉽게 흥분함이나..

쉽게 감명받음

감정과잉

다혈질

근데 다 비슷비슷한 특성 아닌가.. 

1인심하기에는 외톨이 특성도 괜츈할 듯..





Posted by ....!
겜 이야기/디아32014. 6. 5. 10:41


고행5단에서 생존세팅으로 댕기다가 다네타 완성하고 생존력이 높아져서 매찬세팅으로 바꿔봄


계기는.. 균열 한판에 전설을 8개나 냠냠. 올~ㅋ

(이때는 매찬이 없거나 40퍼정도였을 듯)


수수께끼반지가 쌍극옵이라 아깝지만 빼고 매찬 48퍼짤 나겔링으로 바꿔주고

머리와 손에 케인세트를 만들어 입히고 머리에 토파즈

그래서 137퍼가되는데 친구 보너스로 최종 147퍼가 됨


우선 147퍼로 5판 돈 결과 5, 2, 3, 3, 0 

인셋 빼고 97퍼로 2판 3, 2

케인셋, 나겔링 빼고 49퍼로 3


표본이 적긴한데 아직 매찬의 성능은 잘 모르겠음

게다가 어제 전설이 좀 후두둑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음. 그게 매찬의 영향인가!?


그리고 겜블은 매찬의 영향을 안받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147퍼로 겜블 한인벤에 전설 2개 나오고 그 다음 인벤에 또 한개 나옴 (-> 이때 습격 발 먹)

97퍼로 한인벤 겜블 하고 습격 바지 먹


영혼?영원?의 전쟁터 맵이 걸릴 때마다 수수께끼 반지로 바꿔서 돌아주는데

내 수수께끼가 13개먹임. 한바퀴 돌면 보통 3번 정도 채워짐

예전에 0퍼로 돌 때 1번 먹은적 있었음

49퍼로 돌고 한바퀴에 2개 먹

100퍼로 돌고 못 먹


지금 습격 4개를 먹어서 동농세트로 댕길 수 있지만 매찬 영향을 더 확인해보고 싶어서 매찬둘둘하고 댕김

근데 매찬 둘둘이라도 강인함은 1700만 정도됨

공격력은 침조키고도 60만? ㅋㅋㅋㅋ


위험상황에서 부두보다 생존력이 높은 듯

부두는 가두기 벽 비전 같은거 걸림 혼걸로 한번은 빠져나갈 수 있는데 두 번째 걸림 으앙 쥬금

악사는 도약도약도약 댕기다가 피 좀 빠지면 연막 도약도약 생구

이런식으로 살아나고 있음. 다네타 ㄳ


물론 부두나 악사나 본체는 딜 안함 잉여니깐

동농하고 화력을 좀 높여주면 애들이랑 자쇠가 400~500 정도의 딜을 보여줌

아직 세팅이 다 끝난게 아니라 좀 낮긴한데..


매찬 둘둘로 댕기면 100~200 정도? ㅋㅋㅋㅋ


이거 다 맞추면 솬바바 함 해바야지



 







Posted by ....!
겜 이야기/디아32014. 6. 3. 09:28



왕실 먹고 나탈이랑 블손 맞춰서 고행4단을 돌았더니..

안죽고 잡을 수는 있음

근데 몹도 안죽음


나탈 4셋했다가 세트효과가 영 별로라 슴가와 손목에 수제작 오길드를 껴줌

옵이 맘에 들게 나와서 만족 ㅇㅇ


지금 습격셋은 장갑, 어깨가 있어서 그 담으로 바지를 계속 겜블 중이었는데

블손세트로 돌아보니 무적됨 허리/바지/신발 블손을 뺄 수가 음슴

그래서 바지대신 머리를 먼저 뽑기로 함

하지만 나오지 않음


아냐아냐.. 음

오길드 머리를 하나 만들어주고..

슴가는 가울프로 바꺼야겠음


방패를 뺏는데도 마라+블손 덕분에 더 안죽게되니깐 오히려 더 잘죽음 ㅋㅋㅋㅋ

그냥 멍때리고 있어도 안죽겠지 요럼서 피빠지는거 보고도 가만히 있다가 끔살 당함 ㅋㅋ


낼은 쉬는 날이니깐 열심히 또 달려줘야겠네


왜케 안나오냐 습격자..

부두 두개를 너무 쉽게 맞춰서 습셋도 금방 될 줄 알았더니..


머리는 다시 매찬으로 바꾸고..

나겔링을 끼까.. 수수께끼를 끼까.. 음..


엑박패드 진동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오락가락함

안에 모터가 헛돌면서 먼가 제대로 걸리지 못하는게 느껴짐

아나 디아 한다고 유선으로 새로 산거데..

첨에 샀던거는 Y키 불량에 LS가 가끔 삐꾸같아져서 환불하고 

이거 다시 산지 2주밖에 안됐는데 요모냥이라니..
















Posted by ....!
겜 이야기/디아32014. 6. 2. 10:35


요번 주말에 또 겜을 많이 몬햄

느무 아팠음

목구녕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가만히 있어도 몽롱하고 약먹으면 더 몽롱하고

계속 비실대면서 잠만 잠


금욜에 병원 가서 약 타왔는데 주사는 안맞음 

아프니까 ㅇㅇ

토욜에는 꿈을 꿈

꿈 속에 디아 하는데 새로운 확장팩인지 화면 다 다르고 막 그럼

근데 내가 캐릭 ㅋㅋ

머 늘 그렇듯이 길 못찾고 헤매고 막 그러면서 잘 쳐자고 있는데 남편이 갑자기 비빔국수가 먹고 싶다며 막 깨움

비빔국수 먹으러 가자며 아파서 시름시름 자고 있는데 막 깨움

그래서 알았다고.. 가자고.. 나 아는 막국수집 가자고 하고 나옴

막국수집 갈라고 하는데 갑자기 반대편으로 내 손 잡아 끔

머하는거냐 했더니 선거하러 가자함

아놔 낚임

일욜에는 복수하려고 남편 막 코골면서 자고 있을 때 깨움

국수 먹으로 가자고 막 깨우고 디아 함

좀있다가 가면 다시 자고 있음 그러면 다시 깨움

그렇게 몇 번 반복하다가 결국 인나서 먹고 옴


머지.. 디아 플레이 얘기 안쓰고 일기 쓰고 있네..



요번 주말에는 습격자 어깨 냠냠 ㅇㅇ

왕실반지도 냠냠


이제 습격자는 3개만 더 먹음되고..

포격수랑..

테오만 더 먹어줌 되나.. 테오.. -.-


왕실 먹은 기념으로 블랙손이랑 나탈세트 만들어 봄


그랬더니 공격력이 무려 100만까지 올라감 올~

아직 바뀐 세팅으로 사냥을 안해봤는데.. 음.. 솔플 가능할라나 모르겠네


아 그리고 계속 악사 잉여하면서 살아보겠다고 폴짝폴짝 도망만 댕겼더니 컨이 좋아진거 같음

올만에 솬부두 하는데 겁내 잘 도망댕겨짐

원래 솬부두는 가만히 서 있다가 비전오면 뒤로 살짝 얼음뭉탱이 오면 옆으로 살짝 요러면서 했었는데

악사하면서 도약도약연막도약연막 요러면서 생구 먹고 돈 먹고 시체까고 상자까고 싸돌아댕기는게 익숙해진 듯

















Posted by ....!
여행이야기/역마살2014. 5. 30. 17:21



여행일자 : 2014.05.1(목) ~ 5(월)

뱅기 : 아시아나 175,800원 (tax 및 유류할증료) + 마일리지 40,000점

호텔 : GIA VIEN HOTEL 4박  77,716원


뱅기 + 호텔 : 253,516 원 (1인)


신투어(신카페) 메콩강 투어 : 약 4만원 (2인)

공항주차비 : 22,000 원 (저공해차라서 반값)

베트남 면세점 쇼핑 : 약 10 만원

인천면세점 쇼핑(담배) : 약 4 만원 - 두갑 샀었는데 한갑을 뱅기에서 잃어버리고 옴 ㅋㅋㅋ


현금은 40만원 환전해감 (딸라는 10만원 쯤 들고감)

베트남은 딸라도 받기때문에 굳이 베트남 돈으로 환전 할 필요까지는 없을 듯

문제는 베트남 동이 동그라미가 무지 많아서 한국돈으로 계산했다 다시 딸라로 계산하려다가 탈모 옴


한끼에 둘이서 3가지쯤 시켜서 배터지게 먹고 만원 정도? 비싸면 만 오천원 했는데..

기본 쌀국수가 2500원 정도가 평균이었던 듯

음식은 입에 잘 맞아서 아무데나 들어가서도 잘 먹음 ㅇㅇ


원래 내가 바게트 빵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반미는 맛나서 호텔 돌아올 때 꼭 사가지고 옴


유명한 베트남 커피도 맛났음

난 커피맛도 잘 모르고 아메리카노는 ㄴㄴ, 항상 연아커피나 그게 없음 맥모골만 먹는 입맛인데도 베트남 커피는 '오 맛나네' 소리가 나옴

물론 연유 듬뿍해서 달게 먹어야 함


근데 마지막으로 베트남 커피 마셔야 한다며 뱅기 기댕기는 동안 공항 커피숖에서 먹었는데 베트남 커피 맛이 안났음

거기는 베트남 커피 아니고 수입 커피 썼나봄

그래서 슬펐음

다 먹고 트레이에 정리해서 카운터에 갔다주니 아리가또 함.. '음.. 님하 사람 잘못봤음'


호텔 조식도 잘안챙겨 먹어서 포함 안하다가 이번에는 불포함이 없길래 그냥 조식도 먹음

쌀국수나 계란 요리 같은 건 따로 시켜야 했는데 그런거보다도 거기 있던 팬케잌이 너무너무 맛났음

딴건 안먹어도 팬케잌이 좋아서 매일 챙겨 먹고 싶었으나 나는 언제나 잠에 지배당하는 네팔렘 ㅋㅋ


남편은 매일 마사지도 받았는데 12만동 정도 했으니 6천원에.. + 팁 (머.. 1~3딸라 정도 주면 평균일 듯)

팁 그 몇 천원 주는 것도 아까워서 진상 떨고 난 그게 보기 싫어서 같이 한번 가고 다시 안감ㅋㅋ


길거리에서 자전거에 두리안을 팔길래 한번 사먹어 봤는데 냄새가 아쥬.. 냄새가..

지금 딴 포스팅 보니깐 호텔은 반입 금지인가보네.. 헐.. 호텔 들어와서 먹었는데.. 아나 못생긴 코리안이었고만..


아 그리고 울 나라에서도 비교적 흔한(?) 과일인 망고스틴에 남편이 엄청 꽂혀서 마지막에는 시장 가서 계속 그거만 사와서 먹음

울나라에서 사먹는 망고스틴보다 맛났음 ㅇㅇ


날씨는 덥긴한데.. 울나라 한여름처럼 후덥지근하고 숨 막히는 더위는 아니었음

아직 거기도 한여름이 아니라서 그랬나..


그리고 그 악명높은 교통을 경험했는데..

남편이 여기 어떤 컨셉인지 알겠다며 자기 고향이랑 비슷하다며 걍 내 손 끌고 당당히 차도 건너고 막 그럼 ㅋㅋㅋㅋ


호텔은 깨끗하고 위치도 좋고 리셉션도 친절하고 조식도 맛나고 다 좋았는데 약간 좀.. 청소에 강박증이 있는 호텔이었던거 같음


한번은 남편은 조식 먹으러 가고 나는 꿀잠자고 있었는데 밖에서 똑똑하는 것 같았음

근데 잠결에 이 방은 아니겠지 싶어서 계속 자는데 잠시 후에 전화가 옴

'청소하러 갈까요?' 그러길래 'it's ok'(괜찮아요) 했는데 청소요정이 옴 ㅋㅋㅋㅋㅋ

아나 저렇게 말하면 안되는거였나


또 한번은 늦은 밤에 잠깐 밥먹으러 나갔다가 옴..

그 밤까지 청소요정이 올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방 문에 '디스텁하지마시오'를 걸지 않고 갔었는데

들어갔다가 갑자기 마주치고 서로 당황해서 우왕좌왕함

재빨리 팁을 침대에 던지듯이 올려놓고 '쫌따 오께요~'하고 로비 소파에서 늘어져서 노닥거리다 드감


여행하면 뻘짓과 삽질, 의도치않은 진상짓, 몸개그, 말실수 등이 빠질수가 없는데

요번에는 그다지 큰 재미와 감동은 없지만 에피소드가 될 만한 일들이 있었음



1. 인포가 없는 베트남 공항


뱅기와 호텔은 예약했지만 공항에서 호텔 가는 방법은 몰랐음

여러 블로그들을 통해 택시나 버스로 갈 수 있다는건 알았는데 구체적으로 어디서 어떻게 탈 수 있는지까지는 눈여겨보지 않음

그래도 공항 인포에 물어보면 되겠지 싶어 무념무상으로 도착했으나 오잉? 인포 어딨음? 오이잉? 오이이잉?

공항에서 짐 찾고 나오자마자 바로 바깥이라는 것도 신선했는데 인포가 음슴. 이런 문화컬쳐

하지만 우리는 겉으로는 우아하게 마치 어디로 가야 할지 아는 것마냥 택시 삐끼 아저씨들의 들이댐도 쿨하게 거절하며 우왕좌왕했음

각종 블로그에서 버스타고 시내까지 엄청 싸게 갈 수 있고 택시는 잘못타면 바가지 쓴다했음

말로는 어쩌지? 어떠케 가지? 하면서 다시 공항에 한번 들어가주고.. 화장실도 이용해주고.. 

더우니깐 우선 나가지 말고 안에 있자며 돌아댕기고 커피숖에 들러서 식혜맛 나는 음료수도 먹어줌.


아 또 베트남 들올 때 출입국 신고서를 안씀. 

이건 나중에 나올 신상국제커플? 들의 화제에도 떠오름. 글로벌로다가 이상한 일임에는 틀림 없나 봄

여권 도장 찍어주는 데서 우리 앞사람이 도장 찍어주는 사람 앞에서 엄청 쩔쩔매면서 먼저 간 일행을 불렀는데 

그 일행은 당황한 얼굴로 뒤돌아보며 자동계단을 타고 서서히 멀어져감

'아.. 줄 잘못 섰다..'하고 있는데 잠시후 그 일행이 다시 자동계단을 타고 서서히 올라옴

그리고 앞사람이 머라머라 하자 먼가를 건네줌

'잉? 저게 멀까? 머지? 멀준거지? 아하 호텔 바우처인가보다' 하고 호텔 바우처를 미리 준비해서 여권 도장 아저씨 앞에 당당히 섰음

난 미리 준비된 네팔렘이니까

내가 여권을 건네주니깐 짜증스런 말투로 머라 말하길래 호텔 바우처를 자랑스레 건네줌

그러니깐 또 머라 말했는데 내 막귀에 들리는대로 '이티켓?' 하니깐 '니턴티킷니턴티킷' 하면서 막 캐짱냄 아놔

니 발음이나 내 막귀나 도찐개찐이그등요!!!



 


2. 아시아나의 배신

원래 돌아오는 뱅기 타는 시간이 오후 1시 25분이었음

근데 출발 전날 전화가 오더니 12시 55분으로 변경되었다고 함

그래서 돌아오는 날 10시까지는 공항에 도착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9시에 출발하려고 택시를 불러놓고 로비에서 있었음

(사실 여기서부터 좀 잘못되었던게.. 55분이라는 숫자는 제대로 안보고 12시라는 것만 생각하고 그래버림) 

하이튼 로비에 퍼져서 택시 기댕기는데 갑자기 문자가 옴 다시 1시 25분으로 변경되었다고 ㅡㅡ

아나 이미 택시까지 불러서 다시 방에 올라갈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그냥 탐 ㅠㅠ

근데 택시가 막 옆 차랑 3미리 간격으로 비껴가고 그래서 내가 '꾸오오우오오오~' 하고 똥꾸빵꾸 같은 소리를 내버림

그랬더니 택시 아저씨가 막 빵 터져가지고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면서 웃음

웃음을 참기 힘들었던지 한참을 웃고는 좀 진정되나 싶으면 또 생각할 수록 웃긴지 막 으흐흐흐흐흐흐흐 하고 

계속 반복함. 아.. 내가 한 사람을 기쁘게 만들어 주었구나.. 내 유모어가 베트남에서도 통하는고만




3. 날개 자리 싫다고..

아침에 8시 40분 뱅기였는데.. 그럼 공항에 7시에는 도착해야 하고.. 그럴람 집에서는 6시에는 출발해야 하고.. 5시 반에는 일어나야 했음.. ㅠ

평소 출근 보다 2시간이나 일찍 인나야 했음. 근데 디아를 새벽 3시까지 달림. 그래서 6시 다되어서 인남 ㅋㅋ

어쨌든 7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시간은 적절했음.. 평.소.였.다.면.

내가 지금까지 명절, 휴가철 포함해서 인청공항에서 출국한게 10번은 넘을건데 공항에 그렇게 사람 많은거 첨봄

진짜 무지 많았음. 그냥 많아도 느무 많았음.

7시 좀 넘어서 줄 섰는데 자동 티케팅하고 짐을 붙이는데 거의 8시 다되어서 끝남.

자리도 서로 떨어져 있는 거밖에 안남은 상태였는데 나중에 뱅기타니 옆 자리 친절한 아저씨가 바꺼줌.

어쨌든 뱅기는 8시 40분 출발이지만 8시 20분까지는 게이트에 도착해 있어야함

근데 그 출국 하는 문 앞에 사람이 정말 몇 백미터는 줄 서 있었음

시간은 촉박하고.. 짐 붙일 때 언니가 너무 늦을 거 같으면 지나가는 검은 옷 입은 사람한테 말하라 했음

뱅기 시간은 30분도 안남았는데 그 줄은 여전히 몇 백미터.. 검은 옷 아저씨는 못찾겠고..

결국 새치기함. 어떤 착한 아가씨들한테 양해를 구하니깐 쿨하게 자리를 내줌

역시 세상은 아직 따뜻하고나..

아.. 또 딴소리만 해댔네..


문제는 뱅기에 탔더니 날개 자리.. 그 막.. 엔진소리 엄청 크게 막 들리고.. 

그나마 안쪽자리라서 갠츈했음.

이상하게 뱅기를 탈때마다 날개 자리를 주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티케팅을 일찍 하든 늦게 하든 언제나 날개 자리임


그래서 돌아올때는 꼭 말해야겠다고 결심하고 티케팅하는데..

아.. 한쿸 사람 아님..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이 예견됐음..

내가 막 '노...낫....클로즈투더윙즈' '파.....어웨프롬더윙즈' 함 

그 사람이 알겠다고 했음

근데 티켓을 받았더니 자리 숫자가 암만해도 날개 자리인거임.

혹시 내 발음이 구려서 못 알아 듣고 날개 자리 준건가 싶어서..

막 '노오.. 윙즈..' 하면서 막 퍼덕퍼덕까지 함

근데 맞다고 막 끄덕끄덕 하길래.. 의심스럽지만 그냥 받아들고 옴


그리고 뱅기에 탔더니 아놔.. 딱 날개 한가운데 자리 ㅋㅋㅋㅋㅋ

아나 내가 그럴거 같앴다고 아나

진짜 그 순간에 진심으로 몸 속에서 먼가가 솟구치는게 느껴짐



4. 이건 그냥 소소한 에피소드

신투어에서 예약한 메콩강 투어 갔을 때 베트남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같은 테이블에 혼자 온 듯한 남자 한명, 여자 한명, 친구인 듯한 여자 둘, 그리고 우리 이렇게 앉아서 상견례 자리에 온 듯 뻘쭘해하며 있었음

사실 그 남자는 현지인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니혼진, 혼자 온 여자는 칸코쿠진

처음에는 경건한 분위기에서 밥만 퍼먹고 있었는데 다 먹어 갈 때쯤 두 남녀가 막 즐겁게 대화하고 있었음

ㅇㅇ 둘이 눈 맞음

난 무슨 말하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남편에게 통역을 부탁하고 둘의 뒤를 졸졸 따라댕김

(근데 남자가 사투리를 써서 잘 못알아 듣겠다함)

어디 같이 모여 앉아 과일 먹거나 차 먹거나 하는 자리에는 괜히 의식하며 스톸힝함 ㅋㅋㅋ

투어가 다 끝나고 해산할 때도 둘이 같이 가더라..

부럽.. 나도 싱글일 때 여행을 혼자도 가고 둘이도 가고 그랬어도 여행지의 핑쿠핑쿠 따위는 없었는데..

지금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잘 만나고 있으려나..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놓은 마일리지로 ㄱㄱ

이걸 예매한게 작년 10월인데 이미 유명 휴양지는 티켓 음슴이었고..

그때 남아 있던게.. 자카르타, 캄보디아 그리고 이정도 뿐.. 그래도 35마넌이나 내야 한다는..



편명출발지 넂 도착지출발시각 넂 도착시각좌석
OZ 731서울(인천) → 호찌민2014-05-01 (목) 08:40 → 
2014-05-01 (목) 11:55
보너스(트래블클래스) 2석 OK
OZ 732호찌민 → 서울(인천)2014-05-05 (월) 13:25 → 
2014-05-05 (월) 20:20
보너스(트래블클래스) 2석 OK

총 공제 마일리지80,000 마일리지여객공항이용료99,600원유류할증료/보안보험할증료252,000원
결제카드신용카드총 지불금액351,600원

탑승안내국제선 항공편의 탑승수속은 해당 항공편 출발 기준 40분 전에 마감됩니다.
(단 공항사정으로 인하여 인천,마닐라, 델리,방콕,시애틀.로스앤젤레스 공항 출발 편은 출발 50분전, 베이징 공항은 출발 60분 전 탑승수속 마감)
여유있게 탑승수속을 하기 위하여 항공편 출발 2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공항 정보는 아래 출발지 및 방문지 정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효기간보너스 항공권은 발권일로부터 1년간 유효합니다. 보너스 항공권의 유효 기간 연장은 불가하며, 사용하지 않은 항공권은 1년 이내 환급하셔야 합니다.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차상급 좌석 승급 포함) 은 발권 후 사용하지 않고 12개월 이내 환급 시 3,000 마일 또는 USD 30 의 환급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여정변경 및 취소①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를 통한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여정변경은 출발 1일전 까지 가능하며, 동일한 마일리지 공제기준 (동일 구간, 동일 시즌, 동일 클래스) 내의 일자변경에 한하여 가능합니다.
②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를 통한 여정 취소 및 환불은 출발 1일전 까지 가능하며 전체 여정을 모두 탑승하지 않은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③ 현금 계좌이체로 구매하신 항공권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변경이 불가 하므로 환불 후 재 구매 하시거나 예약 센터/지점/공항 카운터에서 예약을 변경하셔야 합니다.
현금 계좌이체 서비스로 구입하신 항공권은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환불하셔야 하며 90일 경과시 홈페이지에서 환불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지점/공항카운터로 내방하셔야 환불 받으실 수 있습니다.
④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보너스 항공권의 구매 후 예약 센터,지점을 통해 예약을 변경하신 경우에는 변경된 예약의 운임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예약 센터 직원의 안내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⑤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를 통한 부분 환급은 불가능하므로 아시아나클럽 센터 (1588-8180)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⑥ 항공기 결항으로 인하여 여정변경 및 취소의 경우에는 1588-8000 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마일리지 환급발급 받은 마일리지 항공권(좌석 승급 및 기타 마일리지 공제 프로그램 포함)을 사용하지 않고 환급 요청시, 환급 요청 시점에 유효기간이 지나 소멸된 마일리지는 환급되지 않으며,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마일리지만 환급됩니다.





호텔을 알아보고 있는데 역시 많이 알아보고 찾아봐야 저렴한 루트를 구할 수 있는 것 같다.


지금 쓰고 있는 카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천원에 1마일씩 쌓이는거다.

그 외에 내가 쓸만한건 항공권 제공 정도? 저번에 물어보니까 두 명이 20만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요즘 저렴한 항공권이 너무나 많다보니 저게 싼건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sk 주유소에서 리터당 120원/직영 sk주유소에서 150원 할인 해주는게 제일 큰 매리트가 아닌가 싶은데 지금은 출퇴근도 뚜벅이.. 주유는 남편이 하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다. ㅠ

커피도 안사먹고.. 공항라운지는 항상 뱅기시간에 간당간당하게 가기 때문에 한번도 들어가 본 적이 음슴 ㅋ

투어비스에서 여행상품이나 항공권/호텔 결제하면 할인 해주긴하는데 거기가 기본적으로 비싼데라 차라리 싼데 찾는게 더 이익

해외호텔을 2박이상하면 1박을 무료로 해주는데 그것도 지정 사이트에서만 결제해야함. 물론 싸지 않음.

sk멤버십을 vip로 해주기 때문에 멤버십과 결합해서 영화를 연 12회 무료로 해주는데 예전에는 수수료 500원씩 두 명이서 천원에 해줘서 갈만했었지만 지금은 한번에 두개를 못쓰게 해놈 ㅋ

커피숍도 할인해주는데 내가 커피숍을 잘 안감 ㅠ


사실 외환 크마 카드가 현재로는 마일리지 적립률이 제일 높다고 하는데 그래도 굳이 저 카드를 쓰고 있는 이유는 sk멤버십과 ocb가 결합되어 있어서 카드를 여러개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편의점에서 결제할 때 sk멤버십 포인트로 바로 할인 가능하다는 정도? 게다가 연회비도 꽁짜니깐 ㅋ

아.. 이유가 너무 구차하구만.. 

그냥 귀찮아서 안바꾸는걸로.. ㅋ


왜 또 얘기가 이렇게 됐지.. 호텔 예약 얘기 하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검색질을 하다보니 아시아나를 통해서 호텔을 결제하면 호텔엔조이와 익스피디아에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함. 올ㅋ 근데 보통 익스피디아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데 아시아나 이용규정에 보면

정상 요금(Qualifying Rate) 혹은 마일리지 제공 가능 요금을 지불하신 경우에만 마일리지가 적립되므로 호텔 예약전 숙박 하시는 호텔에 반드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 마일리지 적립대상 제외요금 : 여행사 패키지 요금 / 여행사 호텔 할인 가격 요금 / 온라인 호텔 예약 엔진을 통한 호텔 요금 / 항공사의 승무원 특별 할인 요금 / 무료 호텔 숙박권 / 타 프로모션 숙박 요금 / 단체 할인 요금 / 일부 할인 숙박 요금(우대할인권 이용)

이렇게 써 있다.. 익스피디아에서 할인가로 사면 마일리지 적립 해주는지 마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카드여행사이트에서 2박 이상을 하면 1박을 무료로 해줌


아시아나를 경유하는 익스피디아냐..

카드여행사이트냐를 결정해야 하는고만..


우선 호텔 먼저 골라야지. 

내 경험상 주변에 먹거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게 최고였다.

그냥 뚜벅이로 와따가따 할 수 있는 구역에 다 있는게 젤 조음. 

그외에.. 와이파이 되면 좋고.. 발코니가 있으면 좋고 없음 말고.. 호텔 뷰나 시설은 그닥 고려 사항이 아님. 좁아도 상관없고.. 벌레만 안나오면 갠츈 ㅇㅇ


찾아보니 벤탄 시장이 유명한거 같아서 그 주변을 중심으로 찾아보았다. 그래서 찾은게.. 리틀 사이공 부티크 호텔인데 벤탄 시장 바로 옆 최적의 위치와 교통 훌륭.. 1박에 3만 천원 정도.. 우선 잠정적으로 결정해놓고 검색질 ㄱㄱ

두두둥!!

중심지는 벤탄 시장이 아니었다. 최적의 위치는 바로 여행자의 거리라고 불리는 데탐거리.. 다시 검색질 ㄱㄱ


헐.. 호텔 겁내 많아.. 대박.. 헐..

저기 파란색으로 줄 그어 논게 데탐거리고 빨간색 동그라미들이 죄다 호텔 ㅋㅋㅋㅋㅋㅋ


또다시 고민에 빠져버렸다. 

데탐거리 자체에 호텔이 많아도 너무 많은데 사람들 얘길 들어보니 늦은 시간까지 너무 시끄럽다고 한다.


차라리 호텔이 몇 개 없으면 선택이 더 쉬을거 같은데

사람들 평을 봐도 죄다 막 굿 로케이션, 굿 서비스 이런 말만 하구.. 음..


어차피 시간도 좀 있으니 고민을 더 해봐야겠다.




아시아나 제휴 링크 통해서 가면 1000원당 1마일 적립해줘서 아고다가 약간 더 싼데도 불구하고 익스피디아에서 예약 완료

창문 없는 방은 3만원 정도.. 3천원 더 해서 창문 있는 방으로 예약.


여행 요약

Gia Vien Hotel
Ho Chi Minh City, 베트남
175/4-6 Pham Ngu Lao Street, Ho Chi Minh City
Pham Ngu Lao Ward, District 1
호텔 정보: +84 8 39209988

객실 1개: 슈피리어 트윈룸

4박: 2014년 5월 01일 - 2014년 5월 05일 
세일! 이번 숙박 33% 할인

객실 1: 성인 2명1박 평균
4박 ₩33,643
세금 및 수수료 1박 기준
세금 및 수수료 설명

세금이란 Expedia에서 공급업체(예: 호텔)에 지불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이용약관을 참조해 주세요. Expedia는 여행 예약 서비스 요금과 수수료에 대한 권리를 갖습니다.

×
₩5,215


여행 합계: ₩155,432









+추가) 2014.03.05

지금 다시 검색해보니 호텔 가격이 더 떨어졌네.. 움..

여행 요약

Gia Vien Hotel
Ho Chi Minh City, 베트남
Rating:2.5Stars

객실 1개: 슈피리어 트윈룸

4박: 2014년 5월 01일 - 2014년 5월 05일 
36% 할인

객실 1: 성인 2명1박 평균
4박 ₩31,981
5월 01일, 목요일₩31,981
5월 02일, 금요일₩31,981
5월 03일, 토요일₩31,981
5월 04일, 일요일₩31,981
세금 및 수수료 1박 기준
세금 및 수수료 설명

세금이란 Expedia에서 공급업체(예: 호텔)에 지불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이용약관을 참조해 주세요. Expedia는 여행 예약 서비스 요금과 수수료에 대한 권리를 갖습니다.

×
₩4,957


여행 합계: ₩147,752
원(대한민국) 통화로 계산된 금액입니다.



음.. 그래도 귀찮으니 그만두자..

7처원보다는 귀차니즘이 더앞서는고만






Posted by ....!